판교청소년수련관 한·중청소년 국제교류사업 추진

2013-07-26 11:40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이종림)이 24일부터 29일까지 환경으로 하나 되는 한·중 청소년국제교류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교류는 환경과 청소년 이라는 공통 주제를 가지고 양국 청소년이 각 나라를 상호방문 해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판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중국 내몽고 자치구를 찾아 황사·사막화를 방지하고자 쿠부치 사막에 희망 나무심기를 진행한 바 있다.

시를 방문한 중국 인민공화국 내몽고자치구 나라터치시 청소년 및 관계자는 시청에서 양국 청소년 교류 활동 활성화와 인재육성을 위한 상호협정식을 가졌다.

한편 이재명 시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청소년과 환경이라는 매개체로 중국과 한국이 하나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