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제11기 해경 특공대 바다체험' 29일 실시

2013-07-26 08:12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는 오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1박 2일씩 3회에 걸쳐 인천 중구 운북동 소재 특공대 운동장에서 중학생 이상 청소년 및 일반인 210여명(1회 70명)을 대상으로 『제11기 해양경찰 특공대 바다체험캠프』를 운영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체험캠프는 평소 일반인들이 체험하기 어려운 IBS보트 페달링, 스쿠버체험 등 8개 종목을 엄선하여 안전하면서도 재미있는 캠프를 운영한다.

올해로 11년째를 맞고 있는 바다체험캠프는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도전의식과 자립심 고취, 바다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킴과 동시에 미래 비전을 함양시킬 목적으로 2003년 처음 시작하여 작년까지 총 10회 1,054명이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