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봉황대 특설무대, 국내 최고 여가수와 함께하는 뮤직스퀘어
2013-07-22 22:21
혜은이·정수라의 열정과 환희의 무대<br/>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 D-30 축하, 성공기원
(재)경주문화재단은 2013 봉황대 뮤직스퀘어 - 7080콘서트 제2탄으로 ‘혜은이·정수라 쇼’공연. [사진제공=경주시]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2013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사랑에 힘입어, 70·80년대에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혜은이, 정수라 씨를 초청해 아름다운 봉황대의 밤을 뜨겁게 달군다.
오는 26일 저녁 8시 30분부터 경주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2013 봉황대 뮤직스퀘어 ‘혜은이·정수라 쇼’에서, 혜은이 씨는 제3한강교, 진짜진짜 좋아해, 감수광, 당신은 모르실거야, 열정 등을, 정수라 씨는 사랑을 다시 한 번, 난 너에게, 환희, 도시의 거리, 아 대한민국 등을 준비해, 그녀들의 특유의 가창력과 무대매너를 선보인다.
(재)경주문화재단은 2013 봉황대 뮤직스퀘어 - 7080콘서트 제2탄으로 ‘혜은이·정수라 쇼’를 기획하여 추억과 낭만을 느끼게 하고, 세대가 하나 되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본 공연에 앞서 7시 30분부터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 준비상황 보고회 및 쇼케이스가 1시간 가량 펼쳐진다.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의 진행상황을 경주시민들에게 보고하고, 태권도·플라잉·신국의 땅 신라 등, 메인공연의 하이라이트와 K-POP 월드페스티벌 터키지역 예선 우승자 마리아 겐츠의 공연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재)경주문화재단은 매주 펼쳐지는 2013 봉황대 뮤직스퀘어를 통해,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연인,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들을 기획하고 있다.
7월 19일 ‘서문탁의 힐링콘서트’, 26일 ‘혜은이·정수라 쇼’를 시작으로, 8월 2일 추억의 그룹사운드 ‘이치현 밴드의 집시여인’, 8월 9일 개그쇼 ‘나몰라패밀리의 코믹캡슐핫쇼’, 8월 16일 안성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의 ‘남사당놀이’ 등이 준비되어 있어,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