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중국 여름철 3대 피서지
2013-07-22 17:40
중국 국내 여름철 10대 피서지로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가 꼽혔다.
중국 최대 온라인여행사이트 시트립가 최근 발표한 ‘올해 중국 10대 인기 피서지 순위’에 칭다오가 천혜적인 자연환경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트립 관계자는 해변에 위치한 칭다오에 가족 연인 단위 관광객이 몰리며 7월 들어 관광객이 평소보다 두 배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10대 피서지 1위에는 하이난(海南)성 싼야(三亞)가 꼽혔으며, 2위에는 윈난(雲南)성 리장(麗江)이 꼽혔다. 4~10위에는 각각 다롄(大連)·루산(廬山)·청더(承德)·네이멍(內蒙)·주자이거우(九寨溝)·구이양(貴陽)·창바이산(長白山)이 순서대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