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서 빗길 운전 5t 트럭-시내버스 추돌 …22명 부상

2013-07-22 17:25
남양주서 빗길 운전 5t 트럭-시내버스 추돌 …22명 부상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22일 오전 9시 30분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6번 국도 양평 방향 조안나들목 부근에서 5t 트럭과 시내버스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기사 A(48)씨가 다리가 골절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승객 21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빗길에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는 트럭과 직진하는 버스가 충돌했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