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탄천변 주차 차량 40여 대 물에 잠겨
2013-07-22 17:09
서울 탄천변 주차 차량 40여 대 물에 잠겨
탄천변 차량 침수 /사진=MBC뉴스 방송 캡쳐 |
송파구 시설관리공단은 서울에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21일부터 차주에게 차량을 이동해달라고 통보했으며 이날 오전 견인차 4대를 동원, 차량 대부분을 견인했다. 하지만 이동이 어려운 대형차 등 40여 대는 침수됐다고 전했다.
시는 이날 팔당댐 방류량이 초당 약 1만t까지 증가해 한강 수위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강 등 하천변에 주차한 차량을 이동시키고 이용을 자제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