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구가의 서' 후유증 있어…아쉽다"

2013-07-22 16:36
최진혁 "'구가의 서' 후유증 있어…아쉽다"

최진혁 구가의서 후유증 (사진:레드브릭하우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최진혁이 '구가의 서' 후유증을 고백했다.

최진혁은 22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숨겨진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최진혁은 "산 속에서 6개월 있다 보니 정서가 많이 안정됐다"며 "아메리카노도 많이 못 마시고 산속에 있으니까 조용해지고 차분해지고 여유가 많이 생겼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구가의 서 후유증이 남아있다"며 "아직도 아쉽고 마음같아서는 더 했으면 좋겠는데 빨리 끝나서 아쉬움이 있다"고 덧붙였다.

최진혁은 지난달 종영한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구월령 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