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원 제이켠 디스 "박쥐처럼 사는 사람 말 신경 안써" 논란

2013-07-22 15:17
이치원 제이켠 디스 "박쥐처럼 사는 사람 말 신경 안써" 논란

이치원 제이켠 (사진:방송 캡쳐 & 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힙합가수 이치원이 제이켠을 디스했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느 작곡가 트위터'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

한 네티즌은 "안녕하세요. 이치원님! 여쭤보고 싶은 게 있는데 디씨인사이드 힙합갤러리라는 커뮤니티에서 현재 이번 주 금요일 공개된 쇼미더머니2의 제이켠 노래 가사 중 어머니 장례식장에 와서 냈던 3만원 아깝다고 말했던 주인공이 이치원씨라는 이야기가 나오던데…"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이치원은 "아하 그래요? 나 맞아요. 난 여기저기 박쥐처럼 다니는 사람 말 따위 신경 쓰지 않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제이켠은 쇼미더머니2에서 "어머니 장례식에 와서 냈던 3만원이 아깝다고 말했던 XXX 부끄러워해라"라는 가사가 담긴 곡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