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공무원, 휴일도 잊은 채 복구활동 펼쳐
2013-07-22 13:47
김성기 군수(사진 가운데)이 20일 자라섬에서 집중호우로 뒤덮인 쓰레기를 정리하고 있다.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수해복구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가평군청 공무원 100여명은 지난 20일 가평읍 달전리 자라섬 일원에서 복구활동을 펼쳤다.
새마을회, 지방행정동우회, 로타리클럽, 해병전우회, 청년회의소 등 5개 단체 회원 150여명도 힘을 보탰다.
또 공무원 100여명은 지난 20~21일 북면 수해지역 9곳에서 토사제거, 가재정리 등의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김 군수는 “수해로 어려움을 당한 주민들과 고통을 반분하고 있는 참석자들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표한다”며 “하루 빨리 지역과 주민들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