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 '백업 어플라이언스', 스마트 백업 솔루션으로 인기

2013-07-22 11:50

시만텍 넷백업 5220.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시만텍코리아가 차세대 백업 어플라이언스 시장을 겨냥해 선보인 ‘시만텍 넷백업 5220/5020 및 ‘시만텍 백업이그젝 3600’이 올인원 스마트 백업 솔루션으로 국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의 설명에 따르면 3.20 및 6.25 사이버테러 이후 IT 시스템 및 데이터 백업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백업 어플라이언스’가 주목 받고 있다. 백업 어플라이언스는 설치가 간편하고, 물리 및 가상 서버 백업, 빠른 복구, 중복제거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한 제품이다.

현재 신한은행, 서강대, 한양대, 경창산업, 뉴스킨코리아, 포스텍, KT파워텔, SK텔레콤, 한국몰렉스, 시도교육청, 시군구 지자체 등 국내 약 100여개 이상의 주요 기업들이 ‘시만텍 넷백업 어플라이언스’를 도입해 물리 및 가상 서버 백업, 빠른 백업 및 복구는 물론 중복제거를 통한 스토리지 비용 절감과 정보 보호 효과까지 누리고 있다.

또‘시만텍 백업 이그젝 3600’도 백업 대상 서버 수에 상관 없는 무제한 라이선스 제공과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중복제거, 가상화 지원 등의 기능으로 최근 중소·중견 기업 시장에서 인기다

정경원 시만텍 대표는 “IDC가 발표한 2012년 4분기 전세계 백업 어플라이언스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시만텍의 시장 점유율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성장했으며, 국내 시장에서도 출시 이후 10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빠른 설치, 빠른 성능, 빠른 지원의 삼박자를 앞세워 중소기업은 물론 대용량 백업이 필요한 금융권 및 데이터 센터 등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