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전 남친/사진=클라라 트위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배우 클라라가 과거 톱스타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클라라는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과거 집착이 심했던 남자친구와의 연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클라라는 "어느 정도의 집착이었나?"라고 묻는 MC의 질문에 "일이 끝나면 항상 방송국 앞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내가 무얼 하는지도 다 알고 있었다"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클라라는 남자친구를 피하기 위해 비밀리에 일본으로 도피해야만 했었던 사연을 전하며 "너무 무서웠다"고 덧붙였다.

또 전 남자친구를 궁금해하는 MC들에게 클라라는 "그때도 톱스타였고, 지금도 톱스타다. 그 이후 방송국에서 마주친 적이 몇 번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톱스타 전 남자친구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