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통합도시브랜드 슬로건 공모

2013-07-22 10:19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8월 14일까지 논산탄생 100년의 역사와 의미를 바탕으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지향적인 비전을 제시할 논산시 통합도시브랜드 슬로건을 공모한다.

이번 슬로건 공모는 현재 논산시에는 논산CI와 공동브랜드인 예스민이 있으나 도시의 차별화 및 지역의 개성을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어 마케팅 전략으로 도시브랜드를 발굴하고 가치를 높여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논산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개인, 단체 등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주제는 논산시의 지역적 특성과 정체성을 반영하고 미래 비전을 담은 함축적이고 독창성 있는 표현이어야 한다.(국문, 영문 기호 등)

슬로건 제안방향은 △ 황산벌 계백, 오천결사대의 혼이 깃든 충절과 예학의 도시 △ 논산훈련소, 활력이 넘치는 젊고 역동적인 도시 △ 포구의 문화, 개방성, 다양성의 도시 △ 논산시 탄생 100년의 터전에서 미래 1000년을 꿈꾸는 도시이다.

논산시 홈페이지(http://nonsan.go.kr) ‘논산시 통합도시브랜드 슬로건 응모’ 배너에 접속, 응모제안서를 내려 받아 1인당(1단체) 1개의 슬로건과 그 의미를 명시 작성해 전자메일(massnv@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참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도시주택과 디자인총괄부서(041-746-625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