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ㆍ 해양경찰청 '제1회 해양안전장비 박람회' 개최
2013-07-22 10:16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인천도시공사는 해양경찰청과 공동 주최로『제1회 해양안전장비 박람회』를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초 바다의 안전 장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해양 안전장비 전시회로, 현재 박람회에 참가할 관련 업체를 8월 말까지 모집 중에 있다.
『제1회 해양 안전장비 박람회(The Coast Guard & Safety Show 2013)』는 해양경찰청 창설 60주년을 맞아 최초로 개최되는 국내 유일 해양 안전장비 전시회로, 해양산업 분야(조선․항공․레저․무기․안전․보안․대테러장비, 방제 등)의 최첨단 장비 전시와 더불어 전국의 해양경찰청 구매 담당자 및 국내외 초청 바이어의 비즈니스 상담 등이 활발하게 진행될 계획이다. 해양문화 활성화 및 해양 산업 종사자들의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 박람회에는 해양 관련 70여개 업체와 관람객 2만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야외전시장에는 일반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해양경찰 항공기 및 인명 구조장비(고속제트보트 등) 전시, 해양경찰 관현악단 연주/마술쇼, 해양경찰 특공대 체험장 등 각종 볼거리와 체험이 풍성하게 마련되며, 박람회 동기간『제7회 국제 해상치안 컨퍼런스』를 포함한 수사(搜査) 세미나 및 각종 심포지엄이 개최되는 등 최신 기술 정보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