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 컨설팅 유인상 부사장(왼쪽)과 한화L&C 상재사업부장 김영돈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종합 건축자재 전문기업 한화L&C는 최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3 The Proud 대한민국 100대 상품'에서 고기능성 차음바닥재 ‘한화 소리지움’이 고객가치최우수상품에 선정됐다고 22일 전했다.

The Proud 대한민국 100대 상품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소비자 조사와 전문가 평가를 실시해 소비자에게 가치 있는 구매 준거를 제시하는 국내 최고의 평가모델 기반의 상품·서비스 조사이다. ‘고객가치 최우수상품’의 경우 고객가치 기반의 속성과 혜택, 가치에 대한 차별적인 혁신성을 기반으로 시장을 선도하며 뛰어난 고객성과를 창출한 상품을 최종 선정하고 있다.

한화 소리지움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층간소음의 이슈에 적극 대처해 지속적인 제품 기능 보완과 업그레이드를 통한 동급 최고의 차음 감쇠효과로 상품의 가치를 높였다. 또 환경부 공인인증 ‘환경표지 인증’ 및 ‘KC마크’ 획득은 물론 국내 최초 식물성 가소제 전환제품 생산 등 소비자들이 중요시하는 친환경에 있어서도 고객가치를 극대화 했다.

한화 소리지움은 공인기관(한국방제시험연구원)주관으로 타사 제품과의 차음성 비교테스트 결과 24DB감쇠효과(일반 몰타르 바닥比)를 보임으로써, 층간소음에 있어서 동급 제품 중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소음감쇠 효과 외에도 UV코팅 및 저발포 시트 처리로 반복적인 눌림, 마찰에 따른 마모 등에 비교적 강한 내구성을 갖고 있으며, 고탄성 하이브리드 쿠션층으로 충격을 완화시켜주기 때문에 보행감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표면 청소가 용이해 위생 관리도 수월하다.

한화L&C 관계자는 “이번 고객가치최우수상품 선정은 탁월한 기능성과 친환경성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한화 소리지움이 명실상부한 베스트셀러 제품임을 다시 한번 인정 받는 계기가 됐다”며 “서울시 주최 ‘층간소음 공감 엑스포’의 전시 참가 및 환경부 주관 사회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후원계약 등 고객접점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바닥재 시장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