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7월 22일 모닝브리핑: 신문 읽어주는 여자
아주방송 전영진, 주현아, 최지원 =
7월 22일 월요일 아주경제 뉴스브리핑입니다.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에 대해 체포영장이 발부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하지만 미국 현지에서 이 같은 정황은 아직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미 대사관 관계자와 윤 전대변인의 변호사는 확인 결과 아직 체포영장은 발부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정황상 워싱턴 경찰의 수사는 사실상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이르면 이달내 연방검찰에 송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아주경제 지면에 어떤 소식이 올랐는지 함께 보시죠.오늘 아주경제 지면에 어떤 소식이 올랐는지 함께 보시죠.
대한민국형 실리콘밸리 돈맥 찾아 신사업 러시
지난 2005년 시작된 판교 테크노벨리 조성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IT, 게임, 금융 등 다양한 사업이 몰리면서, 판교 테크노벨리가 대한민국 신사업의 메카로 발돋움 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은행별 특화된 악성파일 유포…인터넷뱅킹 ‘경계령’
국내 인터넷 뱅킹 사용자들의 자산을 위협하는 공격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습니다. 22일 잉카 인터넷에 따르면, 금융사별로 특화된 악성파일이 정교하게 제작돼 유포중이라고 합니다.
‘史草게이트’ 향방 최대 분수령 될 듯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재검색이 끝날 예정인 22일이 ‘사초 게이트’의 향방을 좌우하는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여야가 끝내 대화록을 찾지 못한다면, 노무현-이명박 정부 간의 책임공방이 불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후끈 달아오른 ‘엔진 다운사이징’ 열기
‘조삼모사’식 계약금 정액제 속지 말자
초기 부담을 낮춰준다고 유혹한 뒤 얼마 후 추가 금액을 내야하는 ‘조삼모사’식 계약금 정액제 분양마케팅이 늘고 있습니다. 계약금을 두 차례로 나눠 내게 해 마치 계약금을 조금 내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입니다.
모기가 맥주를 즐기는 사람을 주로 공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됩니다. 미국의 스미소니언 매거진은 최근 평소 맥주를 즐겨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0% 가량 모기에 더 물린다고 밝혔습니다. 또, 혈액형이 O형인 사람이 A형인 사람보다 모기에 더 잘 물리고, 검정과 어두운 파랑, 빨간색 옷을 입은 사람도 모기가 좋아한다고 하네요.
오늘도 마음만큼은 시원한 하루 보내시고요. 이상으로 아주경제 뉴스브리핑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