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6호 두 여자 사이 갈팡질팡…결국 자멸

2013-07-18 08:48
'짝' 남자6호 두 여자 사이 갈팡질팡…결국 자멸

(사진=SBS '짝')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17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모태솔로 남녀의 애정촌 입소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여자1호와 여자2호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던 남자6호가 결국 아무에게도 선택받지 못해 씁쓸함을 자아냈다.


남자 6호는 두 여자에게 동시에 호감을 느꼈고 최종 선택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자 여자2호에게 고백을 했다.


이후 중간 도시락 선택에서 여자1호의 선택을 받은 남자6호는 "여자2호에게 옆에만 있겠다고 말한 게 걸린다. 미안하기도 하다"며 그새 달라진 마음을 내비쳐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여자2호에게 고백했다는 사실을 알아챈 여자1호는 데이트권을 남자1호에게 사용했고 여자2호도 남자6호에게 "다른 여자들도 좀 보라"며 외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최종선택에서는 남자1호-여자1호, 남자5호-여자5호가 커플로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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