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모솔 탈출! 55 커플 탄생 "30년 기다렸어"

2013-07-18 08:28

(사진=SBS '짝')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17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평균나이 서른 살이 넘도록 연애 한 번 못해 본 남녀의 애정촌 입소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남자 5호는 도시락 선택에서 여자 2호, 3호, 5호의 선택을 받았다.

남자 5호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여자 5호를 풍선으로 가득 채워진 방으로 초대, 노래를 불러 마음을 전했다.

이후 남자 5호와 여자 5호는 최종 선택 후 실제 커플로 이어졌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이렇게 답답한 사람들이 있을까 했는데 커플 탄생이 되다니", "모솔 탈출 축하해요!", "나도 나갈까 고민 중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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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e6834@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