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국방부, 한국전쟁 해외 참전용사 지원 MOU 체결
2013-07-17 14:54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왼쪽), 김관진 국방부 장관 |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그룹은 국방부와 함께 해외 참전 용사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날 오전 용산구 국방부청사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김관진 국방장관은 '한국전쟁 해외 참전용사 보은 활동을 위한 기본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롯데는 향후 5년간 국방부가 추진하는 한국전쟁 해외 참전용사 보은 활동에 사용되는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매년 사업 규모와 대상 등을 협의하는 공동 실무위원회를 구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