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전기절약 습관 '역시 국민 MC는 달라'

2013-07-15 13:25
유재석 전기절약 습관 '역시 국민 MC는 달라'

유재석 전기절약/사진=KBS2 '인간의 조건'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개그맨 유재석의 전기절약 습관이 화제다.

13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전기 없이 살기'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해피투게더3' 촬영에 앞서 MC 유재석과 박명수의 대기실을 찾은 개그맨 허경환이 "이 방은 에어컨을 안 켜네요?"라고 묻자 유재석은 "그렇게까지 덥지 않아 에어컨은 안 켠다. TV도 안 본다"며 전기절약 습관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허경환은 "전기 절약한답시고 불 좀 끄고 했는데 유재석은 '별로 안 덥다'고 하시더라. 이게 사람 마음가짐인 것 같다"고 감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이 오래가는 이유", "역시 성공할 수밖에 없는 사람", "생활에서 전기절약을 습관화하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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