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환자사랑 복(伏)날 이벤트’

2013-07-12 10:48

입원환자에게 부채를 전달하는 김숙녕 간호본부장과 직원들 [사진제공 = 강동경희대병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초복을 하루 앞둔 12일 ‘환자사랑 복(伏)날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휴대용 효자손 부채 5000개를 외래 접수처 및 입원병동에서 직원들이 직접 나눠주며 내원객과 입원환자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숙녕 강동경희대병원 간호본부장은 “무더운 날씨에 지치기 쉬운 환자분들을 만나 효자손 부채를 전달하며 고객감동 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