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긱스 단독콘서트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힙합듀오 긱스가 단독콘서트 티켓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콘서트의 시작을 알린다.

'오피셜리 미싱 유(Officially Missing You)', '그냥 가요', '어때', '워시 어웨이(Wash Away)' 그리고 10일에 공개한 '플라이(FLY)'까지 발표하는 음원마다 차트를 올킬하며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에 강제 진출이 되는 등 가요계 신흥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긱스가 내달 17일 서울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데뷔 후 첫 단독콘서트를 연다.

'라이트 온(Lights On)'이라 명명된 이번 긱스의 첫 단독콘서트는 12일 오후 7시부터 티켓팅을 시작한다.

콘서트는 밴드와 함께 기존 곡을 새롭게 편곡한 10곡 이상의 어쿠스틱 곡들과 DJ Dopsh, Do‘main과의 호흡을 통해 펼쳐질 다이나믹한 힙합무대 등 지금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긱스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소속사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미리 공개됐던 화려한 게스트들도 참여해 긱스와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긱스 단독콘서트는 12일 오후 7시 인터파크 단독티켓예매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