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복지대상자 상시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핫라인 가동
2013-07-11 18:40
방문형서비스사업 업무협약 체결
울진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이 지난 9일 오후 2시 종합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복지대상자의 상시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울진군]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9일 오후 2시 종합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복지대상자의 상시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방문형서비스 담당자 간담회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방문보건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울진군보건소와 노인돌봄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보조인, 가사간병인 등 15개소의 가정방문사업 종사기관 대표들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업무담당공무원을 비롯한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서비스 대상자들의 여건 파악 및 정보공유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연계기록지를 통한 핫라인[(hot-line)서비스기관→읍면주민복지팀→희망복지지원단]을 가동하기로 했다.
울진군 관계자는“이번 간담회가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층에 대한 보호체계 강화와 복지대상자들의 여건과 욕구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