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도타 2’ 공식 홈페이지 오픈하고 한국 시범 서비스 준비 끝
2013-07-11 11:52
[제공=넥슨] |
오늘 오픈된 도타 2 홈페이지에는 게임을 즐기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도타 2계정 생성 및 넥슨 계정 연동 등 한국 시범 서비스 참여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상세한 정보가 포함돼 있다.
또한 넥슨 서비스 이후 유저들에게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는 PC방 서비스 계획과 함께 게임 내 밸런스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면서 글로벌 서비스와 동일하게 진행되는 유료 아이템 판매 계획 등의 주요 정책이 공개됐다.
이번에 진행되는 도타 2의 국내 비공개 시범 서비스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16자리로 구성된 ‘도타 2 한국 베타키(Beta Key)’가 필요하다. ‘베타키’는 오는 13일, 14일 양일간 삼성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넥슨 스타터 리그(Nexon Starter League, 이하 NSL) 4강전과 결승전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 최초로 제공된다.
‘NSL’ 결승이 종료된 이후부터는 각종 도타 2 인터넷 커뮤니티와 방송, 블로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베타키’가 배포될 예정이다.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 저장된 유저들의 캐릭터 및 전적 정보는 정식 서비스 이후에도 동일하게 유지된다.
김인준 도타 2 국내 서비스 총괄 실장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도타 2를 쾌적환 국내 서버에서 제공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13일부터 다양한 경로를 통해 ‘도타 2 한국 베타키’를 전달해 드릴 예정이오니 비공개 시범 서비스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