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저소득층 3500명에 무료 치과치료 혜택
2013-07-10 09:25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은 주요 사회공헌사업인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 프로그램이 올해 6월말 기준으로 전국 취약계층 약 3500명에게 무료 치과치료 혜택을 제공했다고 10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여성가족부,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함께 2010년부터 꾸준하게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는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새터민 등 우리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 치과진료 및 치료 프로그램이다.
2011년 3월에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 환자 등을 위해 보다 전문적이고 심화치료가 가능하도록 치과진료실 수준의 장비가 장착된 치과버스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 기증하기도 했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앞으로 라이나생명의 주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무료치과진료는 재단에서 이어받아 지금의 사회공헌활동 전략을 유지하면서 보다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