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보건소 신청사 개소

2013-07-09 16:24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신청사의 신축과 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9일, 염태영 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청사는 영통구 영통로 396에 지난해 1월 공사에 착공해 지난 5월에 준공했다.

연면적 5천746㎡에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예방접종실 물리치료실 방사선실 등 다양한 보건기능 시설을 비롯해, 노인정신보건센터 아토피상담센터 등의 복지시설 및 카페 등 문화시설을 갖추고 있다.

염태영 시장은 “이번 신청사 개소를 계기로, 보건과 복지의 연계를 통해 시민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