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대상 청정원은 냉장면 '뷰티칼로리면 프레쉬' 2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뷰티칼로리면 프레쉬는 '한우육수물냉면'과 '메밀비빔냉면'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한우를 푹 고아서 만든 육수의 깊은 맛이 일품인 '한우육수물냉면'은 겨자소스와 초절임무가 함께 구성돼 있어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메밀비빔냉면'은 국산 고추장에 대파, 양파, 마늘, 배로 맛을 내 매콤하면서도 새콤한 맛을 자랑하며 참기름과 초절임무가 함께 구성돼 있다.

트랜스 지방, 콜레스테롤 0%의 곤약을 주재료로 해 열량 걱정을 줄였고, 순두부와 메밀을 첨가해 쫄깃쫄깃하고 탱탱한 면발 특유의 질감을 살렸다.

'한우육수물냉면'과 '메밀비빔냉면'은 각각 1인분 기준 110㎉와 170㎉로 시중 냉면 열량의 약 1/4 수준이다.

대상 청정원 관계자는 "시원한 냉면 맛은 그대로 살리고, 칼로리는 확 낮춰 여름철 음식으로 안성맞춤"이라며 "냉장면 시장에서 2014년까지 두 자릿수 점유율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뷰티칼로리면 프레쉬는 1봉지 당 2인분 구성으로 가격은 한우육수물냉면과 메밀비빔냉면이 각각 7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