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규 세종우체국장“최상의 우정서비스 제공에 최선”

2013-07-0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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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 우정서비스를 총괄하는 이천규 세종우체국 촐괄국장(사진)을 5일 찾아 뵙고, 시민을 위한 우정서비스를 어떻게 펼져 나갈것인가에 대해 상세히 알아봤다.

7월1일 취임소감과 앞으로의 로드맵에 대해, 이천규 국장은 “고향인 세종시에 근무하기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종우체국 개국 이래 유례없는 경영실적을 보이며 성장한 세종우체국의 책임자로써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세종시민들에 대한 최상의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또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인생철학에 대해선, “평소 무신불립(無信不立)이라는 철학적 격언을 좋아합니다. 이는 즉, ‘신용이 없으면 설땅이 없다’는 부친의 가르침대로 ‘신용제일주위’로 살려고 노력한다” 며 “우정업무중 가장 중요한 것이 우편배달업무의 안전입니다. 이에 사고예방차원에서 항상 교육하고 화목을 전제로 맡은바 책임 완수를 넘어 고객이 만족할때까지 전력을 다 할것”이라고 말했다.

이천규 국장은 이지역 세종시 한솔동(구, 연기군 남면 송원리) 출신으로써 논산 연무대우체국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그동안 한눈팔지않고 오로지 우정업무에만 집중한 나머지
서산우체국장, 태안우체국장, 천안우편집중국장 등을 두루 거친 우정의 달인이라고 주위사람들은 평가한다. 가족으로는 부인 한미희씨와 2남을 두고 취미는 독서와 등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