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할배 오늘 첫방…할배들과 이서진의 배당여행 기대감 ↑

2013-07-05 14:11
꽃보다할배 오늘 첫방…할배들과 이서진의 배당여행 기대감 ↑


꽃보다할배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꽃보다 할배가 베일을 벗는다.

5일 방송되기 이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tvN '꽃보다 할배'는 KBS '1박2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나영석 PD의 야심작이다.

평균 연령 76세 대한민국 배우인 'H4'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으로 함께 유럽여행을 떠난 이서진의 9박 10일 여행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첫회에는 H4와 이서진이 합류하는 과정, 배낭여행 준비기 그리고 프랑스 파리에서 배낭여행 첫발을 내딛는 과정이 공개된다.

만사태평 할배들과 나영석 PD에게 물먹은(?) 이서진의 상반된 여행기가 큰 웃음을 줄 예정이다. 특히 H4 막내 백일섭은 때론 느릿하게 때론 버럭하는 엉뚱한 모습을 보여 이서진과 제작진을 쥐락펴락했다는 후문이다. 

나영석 PD는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웃을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꽃보다 할배'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 지 두근거린다. 오늘부터 금요일 밤 8시 50분, 시청자들을 유쾌하게 만들 '꽃보다 할배'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