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터파크투어(대표 박진영)가‘항공+숙박+렌터카+관광지 입장권’까지 고객이 원하는 조합으로 한번에 예약할 수 있고 함께 구매할수록 5%~10%까지 할인혜택도 제공하는 '제주만들기' 서비스를 론칭했다.

올 여름 국내 최고의 휴양지 제주도 여행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제주만들기 서비스는 ‘항공+숙박’, ‘항공+렌터카’, ‘숙박+렌터카’ 등 2가지 품목 선택 조합과 ‘항공+숙박+렌터카’ 3가지 조합, 관광지 입장권까지 필요한 것만 골라서 여러가지 조합으로 자유롭게 구성해 예매할 수 있다.

숙박+렌터카 두 가지를 예약 할 경우 숙박 3%, 렌터카 5% 할인이 제공되고 항공+숙박+렌터카 세 가지를 예약 할 경우는 숙박 5%, 렌터카 10%가 할인된다. 할인율은 시즌별로 약간 차이가 있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인터파크투어는 지난 1일부터 렌터카 포함 예약하는 선착순 500팀에게 무료 네비게이션과 썬크림을 증정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기황 본부장은 “제주 여행도 점점 해외 여행과 유사하게 고객들이 원하는 여행 테마와 스케쥴에 맞게 항공권과 호텔을 개별 구입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며 “제주만들기의 요금계산기를 이용하면 여행 인원수에 따른 예상 경비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알뜰한 여행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