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민경찰 치안현장속으로....’
2013-07-03 16:56
이날 수료식은 “안전한 익산, 행복한 익산”을 위하여 익산경찰서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모집한 42명의 남녀 회원이 소정의 실무교육과 현장 실습을 마치고 경찰업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와 함께 민․경 협력치안의 조력자로서 학교폭력과 성폭력 등 범죄예방과 법질서 확립에 든든한 동반자가 될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시민경찰 교육에 참여한 김영한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경찰관들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꼈으며 나와 우리 자녀들의 안전을 위해서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켜야겠다”고 말했다.
시민경찰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은 시민경찰 연합회에서 정기적으로 익산시내 4개 지구대로 야간에 현장지원근무를 실시하며 경찰의 치안파트너로서 도움을 주고 있다.
나유인 익산경찰서장은 축사에서 “종전 경찰위주의 치안서비스 제공에서 벗어나 시민과 함께하는 협력치안을 통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