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익스프레스 "기타 퍼포먼스, 제작진이 더 원해"
2013-07-03 09:45
갤럭시 익스프레스 "기타 퍼포먼스, 제작진이 더 원해"
갤럭시 익스프레스 (사진:갤럭시 익스프레스 공식사이트)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락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가 기타 퍼포먼스에 대해 입을 열었다.
1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 미디어홀에서 열린 Mnet '밴드의 시대' 결승 인터뷰에서 갤럭시 익스프레스는 "기타 부술 때는 잃을 게 없었다. 기타 치는 사람들은 이해할 것이다. 한번 폼나게 부숴 보고 싶은 로망이 있다. 제작진에서도 안 말리고 더 해 봐라 부추겨 주셔서 재밌게 했다"고 설명했다.
결승 진출 이유에 대해서는 "단출하고 미니멀한 구성을 한다고 얘기하고는 앰프를 수십 개 쌓아서 스태프들이 고생했다. 제작진들이 흔쾌히 협조해 주셔서 멋있게 공연했기 때문에 결승에 올라온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