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 자랑스러운 공무원 김학준, 친절공무원 백경자 주무관 선정

2013-07-02 17:26
-대전시, 이달의 자랑스러운 공무원 등 표창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대전시는 이달의 자랑스러운 공무원에 정책기획관실 김학준(48), 친절 공무원에 맑은물정책과 백경자(52)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공무원에 선정된 김 주무관은 자체합동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세부지표별 수시 분석 및 보고회를 통해 부서장 관심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정부합동평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5년 연속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는데 지대한 공이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친절공무원에 선정된 백 주무관은 민원인들의 고충과 불만을 경청하며 공감대를 이끌어내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한편 고객만족 봉사행정을 실천해 시정의 행정신뢰 제고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 상반기 정부 모범공무원은 감사관실 강화식, 일자리추진기획단 정애영, 도시철도기획단 한성수, 서부소방서 박천경, 의회사무처 조남영, 보건환경연구원 허순욱 주무관이다.

아울러 2사분기 우수베스트 부서는‘2013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숲과 꽃의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추진하고 있는‘공원녹지과’가 선정됐다.

이 밖에도 공원녹지과 엄인재, 남부소방서 김태근, 상수도사업본부 정연석, 한밭도서관 홍종섭, 차량등록사업소 조낙현 주무관이 시정발전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