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컴포유, 차량용 블루투스 이어폰 출시

2013-07-02 13:54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컴퓨터 주변기기 제조 및 유통업체 아이컴포유(대표 이상옥)가 차량에 최적화한 블루투스 이어폰 VISVI BT-M1을 2일 출시했다.

VISVI BT-M1은 최신 인터페이스인 블루투스 4.0 버전을 채택해 더 빨라진 전송 속도와 함께 향상된 고효율 저전력 기술의 적용으로 성능이 업그레이드 된 점이 특징이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적용되면서 깨끗한 음성 품질로 통화가 가능해 차량 운행간 사용자의 편리성을 고려했다. 또 국내 이어셋 제품 중 처음으로 충전거치 크래들을 적용, 충전과 거치를 한번에 할 수 있는 편리성을 제공하고 충전은 무선충전으로 이뤄진다.

차량운행 중 전화가 올 경우 충전거치 크래들에서 이어폰을 분리 하기만 해도 아무 버튼조작 없이 자동으로 통화 연결되며 다시 거치하면 자동으로 통화가 종료되는 기능이 포함됐다.

이어폰 두 대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멀티포인트 기능과 음성명령도 가능하다. 이 밖에 쉽고 간편한 페어링 연결이 가능하며 배터리 잔량과 블루투스 연결 및 해제 등 다양한 음성안내, 착신거부, 착신응답, 음악재생 기능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