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마포 웰스트림, 견본주택 'QR코드 찾아라' 이벤트 실시

2013-07-02 10:45

래미안 웰스트림 이벤트. /사진=래미안 웰스트림 홈페이지 캡쳐
아주경제 권이상 기자='래미안 마포 웰스트림'가 오는 4일 청약을 앞두고 모델하우스에서 이색 이벤트를 벌인다.

삼성물산은 지난달 28일 문을 연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 모델하우스에서 ‘QR코드를 찾아라’ 고객 설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스마트폰을 갖고 있는 방문객이면 누구라도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모델하우스 벽면에 부착된 QR코드(NFC)를 촬영한 후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 이벤트 홈페이지에 접속한다. 홈페이지에 개인정보와 관심평면을 입력하면 QR코드(NFC)가 숨겨진 장소가 표시되는데, 입력한 관심평면 유닛과 모델하우스 공용홀에서 각각 2개와 3개의 QR코드(NFC)를 찾아 설문조사에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발표는 다음 달 7일이다.

삼성물산은 추첨을 통해 당첨된 1명에게 250만원 상당의 벤츠 자전거를, 선착순 30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음료권을 제공한다.

신동인 삼성물산 분양소장은 “IT장치와 최첨단기술이 적용될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의 콘셉트에 맞춰 이벤트도 재미있게 꾸며봤다”며 “QR코드를 찾는 과정에서 본인이 관심 있는 주택형에 대해 보다 꼼꼼히 살펴볼 수 있는 효과도 기대된다” 고 말했다.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773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59㎡ 74가구 △84㎡ 143가구 △114㎡ 50가구 등 총 26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청약은 오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2순위, 5일 3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이달 11일이며, 계약은 16~18일 3일간이다.

모델하우스는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됐다. 문의 (02) 765-0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