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 신작' 열풍..교보문고에서만 하루 5700부 팔려
2013-07-01 18:37
교보문고 하루키 신작 진열 모습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무라카미 하루키의 새 장편소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가 여름 서점가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교보문고(대표 허정도), www.kyobobook.co.kr)는 1일 오후 6시 현재 5700부가 판매됐다고 집계했다.
이날 오후 12시부터 판매가 시작된 하루키의 새 책은 약 58.9%의 비율로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키 신작'은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