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 NGO단체와 합동 성폭력 추방 캠페인

2013-07-01 21:05

(사진제공=의왕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경찰서(서장 서병순)가 제67주년 여경의 날을 맞아 1일 오후 의왕역에서 NGO 회원 등과 4대 사회악 근절 및 여성 대상 성폭력 추방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여성주간을 맞아 4대 사회악을 근절하고,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추방 붐 조성 및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의왕서 여경들이 캠페인에 적극 참여, NGO 단체와 합동으로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고, 4대 사회악 근절·성폭력 추방 가두행진을 벌임으로써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서 서장은 “아동 및 여성 등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주민 및 NGO단체, 경찰 등이 적극 협력해야 이뤄질 수 있다”면서 민·관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적극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