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온TV 대표에 권기정 현대HCN 실장
2013-07-01 13:58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현대 HCN과 판도라TV가 합작 설립한 N스크린 서비스 ‘에브리온TV’는 권기정 현대HCN 기술총괄실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한다고 1일 밝혔다.
권 신임 대표는 서강대 물리학과와 포항공대 대학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삼성SDS를 거쳐 CJ헬로비전에서 기술기획 팀장 및 기술연구소장, 은평방송 총괄, 충남방송 및 모두방송 대표를 거쳐 2008년 11월부터 현대HCN 기술총괄실장으로 재임 중이다.
현대HCN과 판도라TV가 합작 설립한 에브리온TV는 PC와 모바일, 태블릿 PC 및 스마트TV를 통해 실시간 방송을 볼 수 있는 무료 N스크린TV 서비스다.
에브리온TV 관계자는 “권 대표의 취임으로 방송 콘텐츠와 사용자환경(UI) 등 현대HCN이 가지고 있는 방송사업자적 노하우가 에브리온TV에서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