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벽산건설 등 18개사 보호예수 해제

2013-06-30 13:56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7월 중 18개사 주식 9500만주 보호예수가 해제된다고 30일 밝혔다.

예탁원에 따르면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벽산건설, 티웨이홀딩스, 영원무역홀딩스, 로엔케이, 범양건영 등 5개사 주식 1932만주가 풀린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스템사이언스, 이그잭스, 캔들미디어, 디브이에스코리아, 바이넥스, 와이디온라인 등 13개사 7617만주의 매각제한 조치가 해제된다.

7월 중 해제되는 보호예수 주식 물량은 6월 7천500만주 대비 26.5%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