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수출상담회 열어 4천만불의 상담실적 거둬
2013-06-30 09:04
이번 수출상담회는 FTA 체결지역 및 유관지역 13개국 45개사의 바이어를 초청해, 180여개사의 도내 중소기업 관계자들과 일대일 상담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담품목은 자동차부품 LED 가정용품 식음료 등이며, 특히 한·EU FTA, 한·미 FTA 최대 수혜품목인 자동차 부품 및 관련 분야 유력 바이어를 집중적으로 유치했다.
이날 참여한 안산시 소재 차량용 디지털도어락 제조업체인 B사는, 미국에서 자동차용품을 취급하는 A사와 약 175만불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는 “이번 상담회가 FTA를 활용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중소기업이 FTA 무역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출상담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마케팅지원팀(031-259-614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