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인춘 의원, 광명시흥지구 정상화 위한 주민공청회

2013-06-29 08:40

(사진제공=손인춘의원실)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손인춘(광명을 당협위원장)의원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관한 ‘광명시흥지구 사업 정상화 방안 정부발표 주민공청회’가 28일 오후 1천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온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주민공청회는 최근 국토교통부의 사업 정상화 방안 발표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정부발표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향후 사업시행을 위한 계획수립 및 연구용역 추진 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공청회는 이병주 광명시의원의 사회로 개회식에 이어 LH 광명시흥직할사업단 오인택 부장의 정부발표 정상화 방안 PPT 활용 설명, 지역주민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손 의원은 “3년여간 지지부진했던 광명시흥지구 사업이 현 정부들어 대통령께서 직접 관심을 갖고 챙기셨기에 어제의 사업추진계획도 발표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100만평 규모의 미래창조과학단지가 이곳에 조성된다면, R&D와 ICT산업시설 외에 주민들이 원하는 대학과 대학병원, 종합운동장, 문화공연장 등 지역 인프라 시설들도 자연스럽게 구축할 수 있어 주민 여러분들의 삶이 보다 윤택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