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직원들, 장애우와 '남이섬 나들이'

2013-06-27 15:52

지난 26일 ‘남이섬 나들이’에 나선 외환은행 직원들과 장애우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외환은행 직원들이 지난 24일과 26일 지적장애를 가진 장애우들과 함께 ‘남이섬 나들이’에 나섰다.

27일 외환은행 노동조합에 따르면 이틀에 걸친 이번 행사에는 200여명의 장애우들과 70여명의 외환은행 직원들이 참여했다.

노조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직원들과 장애우들은 춘천 남이섬과 쁘띠프랑스 등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