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위생단체 연합회…오진택 과장 명퇴 송별회

2013-06-26 19:05

오진택(왼쪽), 문성규 연합회장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오는 30일 명예퇴직하는 오진택 제주도 보건위생과장의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송별회가 열렸다.

26일 제주도 위생단체연합회(연합회장 문성규)에 따르면 각 위생단체 지회장 및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30일자로 명예퇴직하는 오진택 도 보건위생과장을 초청해 재직하는 3년 동안의 노고와 공로를 치하하여 공로패를 전수하는 등 송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오 과장은 1981년 보건 8급으로 공직에 들어와 보건위생과 의약·위생담당,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장 등을 역임하면서 위생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사회정화에 공로한 바가 크다.

오 과장은 명예퇴직과 함께 지방부이사관으로 특별승진하며 홍조근정훈장 수상자로 추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