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농촌일손돕기 구슬땀

2013-06-28 14:03
자매결연마을 매년 봉사활동 및 농산물 구매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사(본부장 박완진)는 25일 자매결연을 맺은 충남 태안군 태안읍 남산리 마을을 찾아 마늘캐기와 마늘 정리작업 일손돕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충남본부와 서산태안지사 농어촌 사랑 봉사단원 20여명이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봉사를 펼쳐 활력을 불어 넣었다.
남산리 농민 백익흠씨는 “한국농어촌공사가 매년 농산물 구매와 농촌일손돕기 등을 해줘 충남지역본부 봉사단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008년부터 충남 태안군 태안읍 남산리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적극적인 ‘농촌사랑’을 실천, 남산리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박완진 본부장은 “매년 농번기에 지역을 방문해 일손을 돕고 농산물도 구매하며 농민들에게 힘을 줄 수 있도록 1사1촌 운동을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