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최고 월급 금융·보험업 349만원… 최저 숙박·음식점업 141만원
2013-06-25 10:12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작년 서울에서 최고 임금 업종은 평균 349만원의 월급을 받은 금융·보험업으로, 최저는 141만원을 집계된 숙박·음식점업으로 나타났다.
25일 서울연구원 서울경제분석센터가 발표한 '산업별 임금 현황'에 따르면 2012년 기준으로 월평균 최고와 최저는 2.5배 차이를 보였다.
금액별로 살펴보면 금융·보험업(349만원)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기술·서비스업 327만원, 출판·영상·방송통신·정보서비스업 307만원 등 순이었다.
최근 3년간(2009~2012년) 연평균 최고·최저 임금 상승률은 7.4% 차이가 났다.
임금상승률 상위 3대 산업은 공공행정 국방·사회보장(7.94%), 도·소매업(5.08%), 출판·영상·방송통신·정보서비스업(4.93%)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