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독거노인에 '여름용품 1100세트' 전달

2013-06-25 10:02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KB금융그룹은 25일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 나기를 돕기 위해 수도권지역 1100여 독거노인 세대에 여름철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임영록 KB금융지주 사장과 최주환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여름철 생활용품 세트는 선풍기, 여름이불, 모시파자마, 우산, 모기약세트 등 11종으로 구성됐다.

KB금융이 준비한 여름철 생활용품 세트는 수도권 50여 복지관을 통해서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세대에 전달된다.

임 사장은 “KB금융이 정성을 모아 준비한 여름철 생활용품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2011년부터 독거노인을 위한 여름·겨울 생활용품 세트를 전달하는 등 노인복지, 청소년, 글로벌, 환경의 4대 핵심테마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