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철도시설공단 인재개발실이 기술사취득과정 개설 운영 결과 전직원 1300명 중 108명이 기술사를 취득하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올해도 일반철도처 양성직 처장 등 최종 4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올렸다.

철도공단 인재개발실은 6개 분야의 ‘기술사취득과정’ 을 개설해 2013년 상반기에 철도기술사 22명, 정보통신기술사 13명, 건축사 16명 등 51명을 교육완료 했으며 하반기에는 전기철도기술사, 신호제어어기술사, 토질 및 기초기술사 3개 과정을 추가로 운영하여 직원들의 자격증 취득을 도울 예정이다.

2020년까지 임직원의 약 50% 수준인 671명(석사 490명, 박사 30명, 기술사 151명)을 핵심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매년 석사 19명, 박사 2명, 기술사 5명을 배출할 계획이다.

철도공단 임영록 연구원장은 “석․박사 및 기술사 등 핵심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공단의 철도기술역량을 향상시키고 철도강국 실현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