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인터넷으로 공부하는 사이버대학인 서울디지털대가 오는 29일 제10차 올레스퀘어 지식나눔 특강을 개최한다.

서울디지털대 디지털디자인학과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KT의 후원으로 매월 마지막 토요일 1시에 복합문화공간인 광화문 KT 올레스퀘어 1층 드림홀에서 열린다.

총 10회에 걸쳐서 진행되는 올레스퀘어 지식나눔 특강은 지난 8월 처음 개최됐다. 1년 가까이 진행된 지식나눔 특강은 이번이 마지막 회차로, 2014년 3월 다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예술과 융합콘텐츠’를 주제로 새로운 미디어로써의 융합 콘텐츠의 개념과 특성, 등에 관해 강의할 예정이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디어학부 박재완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한다.

서울디지털대 디지털디자인학과 김미연 학과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열다 보니 재학생뿐 아니라 외부에서도 많이 참석하고 있다”면서 “이번 특강은 최근 정보화의 큰 이슈인 컨버젼스에 관한 내용이니만큼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레스퀘어 지식나눔 특강은 서울디지털대 학생뿐 아니라 관심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이나 기타 문의는 서울디지털대 디지털디자인학과(http://design.sdu.ac.kr/)로 하면 된다.(문의 02-2128-3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