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대교문화재단은 오는 30일까지 '제22회 눈높이교육상'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추천 대상은 교육 연구활동에 공헌이 있거나 봉사활동, 선행 등으로 존경을 받는 현직 교원 또는 교육행정직의 종사자로 부문별 교직경력 및 해당경력 10년 이상이면 추천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교육 관련 단체장 또는 학생, 학부모, 동료교사, 지역인사 등 3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시상부문은 △초등교육 △중등교육 △특수교육 △유아교육 △평생교육 △재외동포교육 △글로벌교육 등 7개 부문이며, 총 12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눈높이교육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장 및 상패와 상금 2000만원이 수여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오는 10월 발표될 예정이다.

지원양식 및 상세한 공모내용은 대교문화재단 홈페이지(www.dkculture.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