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한옥 건축 전문인력 양성

2013-06-17 11:00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국토교통부는 한옥건축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11일 6개 교육기관과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한옥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위탁교육 기관에는 총 6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기관별로 6월 중 교육생을 모집, 7월부터 교육을 시행한다.

한옥설계과정은 경상대·대한건축사협회·명지대·전북대 등 총 4개기관이 주관하고 한옥시공관리자과정과 대학생 여름 한옥설계캠프는 각각 건설기술교육원과 한옥과문화가 교육을 시행하게 된다.

각 기관별 교육생 선발대상 및 기준 등 세부 사항은 해당 교육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