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ware, 온라인 세미나 ‘VMware 버추얼 클라우드 데이 2013’ 개최

2013-06-17 09:07

‘VMware 버추얼 클라우드 데이 2013’ 온라인 화면 [사진제공=VMware 코리아]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VMware 코리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클라우드 세미나인 ‘VMware 버추얼 클라우드 데이 2013’을 오는 내달 3일에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VMware가 가상화와 클라우드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제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VMware 버추얼 클라우드 데이 2013’는 고객 및 파트너사뿐만 아니라 누구나 VMware 홈페이지에서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개 세미나다. 지난해 열린 2회 행사에도 1000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올해는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 센터(SDDC)’와 ‘최종 사용자 컴퓨팅’ 이라는 두가지 트랙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SDDC 트랙에서는 VMware의 혁신적인 통합 플랫폼 모델인 SDDC를 통해 진화하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미래를 들여다본다.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와 보안에 있어서 SDDC의 효과와 함께 미션 크리티컬한 업무의 가상화 방법, 가상화를 통한 비즈니스 연속성 및 재해 복구 실현 방안 등 가상화와 클라우드로 얻게 되는 다양한 비즈니스 가치에 대해 자세히 다루어질 예정이다.

최종 사용자 컴퓨팅 트랙은 BYOD 등 최신 모바일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VMware 모바일 데스크톱 가상화 기술을 소개하고 VMware Horizon 제품군 데모 및 활용 매뉴얼도 함께 공개하는 형식으로 꾸며진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서는 펫 겔싱어 VMware 최고경영자(CEO) 기조연설에 이어 포레스터(Forrester) 부사장 겸 리서치 디렉터인 마이클 반스(Michael Barnes) 가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인프라 아키텍처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윤문석 VMware 코리아 지사장은 “SDDC와 최종 사용자 컴퓨팅에 대한 업계의 높은 관심에 비해 이에 대한 깊이 있고 신뢰할 만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 것이 현실” 이라며 “이번 행사가 클라우드의 기반이 되는 SDDC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새로운 모바일 업무 환경과 이에 적합한 가상화 솔루션 도입에 대한 식견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디.

자세한 내용은 VMware 홈페이지(www.vmware.co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